기품원, 北 생화학 공격 대비 ‘신형 화생방 정찰차’ 선행연구_돈을 벌기 위해 금 집시 동정_krvip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최근 김정남에 대한 VX 암살로 인해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온 북한의 생화학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신형 화생방 정찰차' 개발 선행연구에 착수한다.

기품원은 9일(오늘) 서울 LW컨벤션에서 '2017년 선행연구 설명회'를 열고, '신형 화생방 정찰차'와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KUH-1) 비행훈련시뮬레이터' 등 20여 개 사업 내용과 연구 수행 시기 등을 소개한다.

20여 개 사업들은 합동참모본부에서 소요 제기된 품목들로, 이날 선행연구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진행 계획들이 도출될 예정이다.

기품원 관계자는 "신형 화생방 정찰차 등 20여 개 사업은 최소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친 뒤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 연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